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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터리 수사단'의 스틸이 공개됐다.
정종연 PD는 "출연자들의 몰입을 최우선했다. 모든 세트와 소품을 비주얼 뿐만 아니라 촉감, 무게 등까지 최대한 몰입도 있게 재현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보기보다 더 공력이 많이 들어간다"라면서 "예를 들면 잠수함은 처음 문을 열 때의 몰입감을 위해 무게감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 무게를 버티기 위해, 힌지, 문턱 등까지 실제와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하며 디테일한 설정이 선사할 높은 몰입도를 예고했다.
각양각색의 활약과 6인이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수사단의 리더' 이용진은 "트렌디하고 고텐션의 추리 예능"이라면서 "수사단원들이 상황에 따라 어떤 능력치를 보여주고 캐릭터를 발휘하는지 지켜봐달라. 미션을 함께 분석하면서 봐주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수사단의 브레인' 존박은 "유니크한 설정과 스토리텔링,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와 디테일한 세트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수사단 자존감 지킴이' 이은지는 "과몰입이 저절로 되는 세트와 소품 등 장치들이 정말 매력적이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라인,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가 관전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추리 예능의 짜릿한 쾌감과 스펙터클한 모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미스터리 수사단'은 6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