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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최예나가 하반신 마비 위기도 극복한 엄마의 사랑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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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는 "엄마랑 일주일에 세 번씩 목욕탕에 갔다. 거기서 수심이 깊은 탕에 저를 던져놓고 알아서 나오라 했다. 발버둥 치다 보니 다리가 움직이더라.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돼서 걸을 수 있게 됐다. 병원에서도 놀랐다"며 "병원에서 치료법 좀 알려달라 했는데 '내가 두고 보라 했죠?' 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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