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 딸을 동반하고 일본으로 짧은 가족여행에 나섰다.
9일 오후 한혜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진 잘 못 찍는 가족. 얼마 전 짧은 여행. 몇 장 못 찍은 사진도 방해하는 우리 딸"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남편인 기성용, 딸 기시온 양과 일본으로 가족 여행에 나선 모습이다. 훌쩍 큰 키를 자랑하는 딸의 장난기 어린 뒷모습과 화장기 없는 듯한 얼굴에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한혜진, 늠름한 가장 면모를 뽐내는 기성용의 모습에서 영락없는 단란한 가정의 모습임을 단박에 느끼게 한다.
누리꾼들은 "어여쁜 가족" "너무 예뻐요" "모델 같은 가족"이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SBS '더 매직스타'에서 '스타 저지'로 활약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