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탕웨이가 영화 '원더랜드'에서 엄마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탕웨이는 "아이가 생기기 전엔 엄마 역할을 할 때마다 다른 연기는 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엄마 역할만큼은 정말 힘들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번에는 훨씬 나아졌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6년 첫 딸 썸머를 품에 안은 그는 "아이가 생긴 것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됐을 것"이라며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 아빠도 우리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감정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끝으로 한국 팬들에게는 "여러분의 많은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극장에 가셔서 '원더랜드'를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저희 캐릭터들을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며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원만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