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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카라 니콜이 신곡과 함께 '컬투쇼'를 찾았다.
한편 신곡 '5!6!7!8!'을 발표한 니콜은 자신의 신곡을 두고 "작곡을 챈슬러 작곡가님이 만들어주셨는데, 제가 챈슬러 오빠랑 너무 작업하고 싶어서 직접 찾아갔다. (평소에도) 모르는 사이인데 그냥 지인 통해 연락해서 '혹시 챈슬러님에게 곡 의뢰하고 싶은데 안 되겠나"라고 했고 그때 만나 뵙고 계속 작업을 했다"며 곡 제작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곡 안무의 콘셉트를 묻는 김태균에게는 "노래를 들어보면 초반에는 미디엄 템포에 우아하면서, 저는 노래를 들었을 때 '럭셔리한데 신나', '요트 위에 샴페인 한 잔 들고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데 신나' 이런 느낌이었다. 그 다음에 점점 가면 갈수록 저녁이 되고 있고 이제 파티 타임이 된다"며 곡에 담긴 분위기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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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한 방청객이 문자로 "완전체 계획이 있나"라고 물었고, 니콜은 "생갭다 좀 가깝다. 저희가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어제 멤버들을 만났다"고 답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완전체로 컬투쇼에 초대하고 싶다"는 김태균에게 니콜은 "제가 말하겠다. 아무래도 저희는 다 활동하는 걸 좋아한다"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약속을 남겼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