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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강호가 2년 만에 '핑계고'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이어 유재석은 "형이 성격이 나랑 비슷한 게 많다"고 공통점을 찾았고 변요한은 "그러니까 국민 배우, 국민MC시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송강호는 박찬욱 감독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송강호는 "박찬욱 감독님이 화를 내시더라. 여기까지 와서 호텔에 있을 거 같으면 여길 왜 오냐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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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디즈니+ '삼식이 삼촌'으로 데뷔 35년 만 첫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신인'이 된 송강호의 새 도전에 이규형, 변요한 등 동료 배우들은 송강호의 신인상 수상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바. 송강호 역시 제작발표회를 통해 "(신인상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 가운데 송강호는 '예능 신인'으로도 출사표를 낸다. 2년 만에 예능에 출격한 송강호가 유재석을 만나 어떤 입담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송강호가 출연하는 디즈니+ '삼식이 삼촌'은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