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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김희선이 외도, 사망한 것으로 자작극을 펼쳤던 남편 김남희가 돌아오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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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영원에게 목이 잘린 비둘기를 보낸 것도, 오지은(신소율 분)을 피습한 것도 모두 이세나였다. 최재진이 이세나가 오지은을 쓰러뜨린 것을 알고 놀라자, 이세나는 "날 죽이겠다고 해서 그랬어"라며 거짓말했다. 이후 홍사강(이혜영 분)이 현장을 찾아올 것이라는 걸 알고 두 사람은 황급히 자리를 뜬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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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원은 자신과 함께 최재진을 찾자는 홍사강에게 "재진 씨가 돌아오면 재진 씨 때문에 제가 겪은 모든 거 다 되갚아 줄 것"이라며 차갑게 돌아섰기도 했다.
극 말미, 노영원은 홍사강과 차를 타고 집으로 들어가려던 때 집 앞에 서 있는 최재진을 발견했다. 홍사강은 깜짝 놀라 문을 열고 하차하려 했지만 노영원은 문을 잠궜고 최재진을 향해 질주,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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