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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한식 요리교실을 연다.
류수영의 행보는 강연만이 아니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한식 요리교실까지 열게 된 것. 류수영은 "외국 분들이 한식을 만들어보면서 어렵지 않고 쉽고, 맛있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결정한 메뉴를 공개했다. 그 메뉴는 대표적인 한식 메뉴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떡볶이와 한국식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떡볶이. 3개월 여 동안 고민하고 준비해 어남선생표 레시피가 탄생했다.
그러나 요리교실 개최는 순탄치 않았다고. 미국 현지에서 재료에 문제가 생기며 예상 밖 난관에 부딪힌 것. 어남선생 류수영을 절망하게 한 난관은 무엇인지, 결국 미국에서도 밤샘 연구에 돌입한 류수영이 이 난관을 극복했을지, 류수영이 소개한 치킨떡볶이는 어떤 메뉴일지, 류수영의 치킨떡볶이를 맛본 스탠퍼드 학생들, 교수님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편스토랑' 본방송이 기대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