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친구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똘똘 뭉쳤다!"
이와 관련 '커넥션' 지성-전미도-정순원이 추적의 폭이 한층 더 커질 것을 암시한 '오디오파일 3인방 현장 출격'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허주송의 제안으로 장재경, 오윤진, 허주송이 박준서와 관련이 있는 또 다른 장소를 찾아온 상황. 세 사람은 비탈길로 이어진 동네에 있는 장소에 의아함을 품은 채 문을 열고 들어서고, 인기척이 없는 집으로 들어가 주변을 살펴보다 갑자기 등장한 인물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세 사람이 등장한 인물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박준서와의 연관성을 찾으려 애쓰는 와중에 순둥이 허주송이 장재경을 향해 불같이 버럭 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조사 종료 후 허름한 집을 나선 담담한 장재경과 당황한 오윤진, 한탄을 터트린 허주송의 3인 3색 감정이 포착되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터. 과연 조사 중 나타난 새로운 인물은 어떤 행동을 펼칠지, 허주송이 장재경에게 갑자기 분노한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5회는 6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