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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해 아들을 출산하며 약 1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방송인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뽐낸다.
한편 안영미는 "오랫동안 김종국을 마음에 품고 있던 여자 연예인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김종국과 성격, 취미까지 비슷해 꼭 소개해 주고 싶다고 밝혀 종국 어머니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성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종국 母를 위해 직접 전화 연결까지 감행한 안영미. 싹싹하고 애교 있는 상대 여성의 성격에 반한 종국 어머니는 "마음에 든다, 한 번 만나게 약속 잡자"라며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종국을 오래 마음에 두었던 여자 연예인의 정체는 누구이며, 종국과의 만남은 성사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모벤져스를 사로잡은 안영미의 솔직하고 통통 튀는 매력은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