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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 기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2차 '입장권 + 웰컴 기프트' 예매를 7일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웰컴 기프트가 포함된 '판타지 파티' 1차 입장권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5000장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마비노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입증했다고 넥슨은 전했다.
넥슨은 7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2차 '입장권 + 웰컴 기프트' 2000매를 추가로 판매한다. 이번 추가 판매 입장권은 1인당 1매만 구매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행사장 우선 입장의 기회와 '마비노기 캐릭터 피크닉 매트', '샛별 풍선', '마비노기 에코백', '마비노기 LED 부채'가 포함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2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다. '마비노기'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유저들이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무료 입장제로 운영되며, 스무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인디 가수 및 밴드 6인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현장에서 여름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는 쇼케이스가 열린다. 이 행사는 '마비노기'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