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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이선빈이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전투활동을 비롯해 간호, 행정 및 전투 근무지원 등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다양한 곳에서 임무를 수행한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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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 교수는 이름모를 학도병, 홍대선 하사, 오금손 대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들을 배우 박솔미, 박하선 등과 함께 꾸준히 알려왔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6.25전쟁 참전국 감사 광고 상영, 유해발굴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전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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