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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에서 활약한 진행요원의 정체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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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일차에 이런 미담이 알려지면서 임영웅씨가 2일차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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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영웅도 다음날인 26일, 진행요원의 미담을 언급하며 "진정한 히어로"라고 극찬했다.
임영웅은 공연을 위해 도움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진행요원도 거론했다. 그는 "우리 진행요원분들도 감사하다. 어제 우리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고 올라가신 진행요원이 한 분 계신다. 여기 어딘가에 계실 것이다. 2층에 계시다고 들었다. 고맙다.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 업고 자리를 안내해주신 선행을 펼쳐주셨다. 저분만이 아니라 모든 진행분이 친절하게 진행해주셨다. 따뜻한 박수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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