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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광수가 로맨스를 향한 승부수를 띄운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선 광수는 이날 현숙과 단둘이 마주앉아 "내가 이 말을 할 줄 몰랐는데 나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진지하게 어필한다. 또한 그는 "(상대에게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여기(솔로나라) 와서 안 하겠다고 다짐했던 말인데"라며 자존심마저 내던졌음을 알린다.
잠시 후, 광수는 다른 솔로남들에게도 현숙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는 "사실 전 환경적으로 질투가 제거된 사람이다. 2년 동안 (과학고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질투나 경쟁심을 많이 내려놓았었다. 그런데, 오늘은 승부욕이 좀 생긴다. 별로 지고 싶지가 않네"라고 현숙을 쟁취하고픈 마음을 고백한다.
한편 지난 5월 2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9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5월 4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해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숙을 향해 일생일대 결심까지 한 광수의 로맨스 승부수는 5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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