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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외모를 스스로 인정했다.
이에 박보검은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제가 봐도 웃는 모습이 예쁘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할 말이 없다. 만화에서 나온 것 같다"라고 박보검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어 박보검은 "거울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냐"라는 물음에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흥에 겨운 몸짓을 선보였다.
하지만 박보검은 "선배님 예쁘시다"라고 말해 장도연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그리고 공유가 출연했고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늘 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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