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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 육아의 힘듦을 토로했다.
서현지는 "강박이다 강박이야 정말..평생 소처럼 열심히, 뭐라도 해볼라고 잠시도 쉬지 않고 사는거 오케이. 나만 그러면 되는걸 결국 애한테도 어마어마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구나. 인생 열심히 사는거, 성실한거, 루틴을 지키는거..교육시키려다 애 잡을 뻔"이라며 후회 했다.
또 "도무지. 중간을 모르겠네 1절만 해야되는데. 그래 쉬자 오늘 하루 푸욱. 어쩌면 내일도!"라며 육아일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한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퇴사했다.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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