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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예능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처음으로 독립했던 시절 전 재산 천만 원을 보증금으로 내고 가구를 직접 만들어서 생활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유연석은 어려웠던 시절을 손재주로 버텼던 추억을 털어놓는다. 유연석은 "대학 축제 때 클럽 부스를 운영했는데, 스트로브 조명을 담당했다"라며 조명설비까지 다룰 줄 아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유연석은 "배우 일을 시작할 때 뚝섬에서 첫 독립을 했다. 당시 전 재산이 천만 원이었는데 보증금 내고 돈이 없더라. 그래서 선반, 식탁, 책장, 서랍장까지 직접 만들었다"라며 공연 세트장을 만들 때 배운 목공 기술로 직접 가구를 만들었다고 덧붙여 탄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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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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