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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하이키, 아이칠린이 축하 공연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 각각 출연한 홀리뱅과 엠비셔스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엠비셔스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한방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춘천에서 진행된 1회부터 9회(인천)까지 회별 우수 참가자를 선발하며, 최우수 참가자에게는 10회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도전할 자격을 준다.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품과 함께 개인 공연 영상을 제작할 기회를 제공한다.
31일 춘천(춘천마임축제)을 시작으로 부산(6/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서울 홍대(6/1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구(7/6, 대구치맥페스티벌), 보령(7/20, 보령머드축제), 해남(8/3, 군민광장), 전주(8/17, 전주경기전 광장), 경주(8/31, 경주문화관1918), 인천(9/7, 잉크콘서트), 서울(9/28, 광화문광장/예정) 등 총 10개 지역에 걸쳐 5월에서 9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