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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제훈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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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엔딩에서 이제훈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를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와 함께 대미를 장식했다. 2시간의 러닝타임을 꽉 채워 진행된 팬미팅을 마치며 이제훈은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고, 부족하지만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더욱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제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는 것이 제 과제이자 의무인 것 같습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할 테니 여러분들은 건강만 해주세요"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팬미팅이 종료된 후에도 귀가하는 팬들과 일일이 하이터치를 하며 마지막까지 팬 한 명, 한 명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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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