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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신동엽이 이병헌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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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동엽은 이병헌 딸을 본 일화를 밝혔다. 신동엽은 "얼마 전에 나랑 승헌이랑 병헌이랑 밖에서 먹다가 병헌이가 자기 집에서 먹자 한 거다. 집으러 갔는데 이민정 씨가 자는 애를 깨워서 옷을 갈아 입힌 거다. 예쁜 옷으로 갈아 입혔는데 애가 계속 울었다. 그래서 내가 '아이고 우는구나 '하면서 달래는데 애가 계속 운다. 민정 씨가 민망했는지 '지금 자는 거 깨워서 옷을 갈아입혀서 그렇다고 했다. 근데 옆에 승헌이가 와서 '아이고' 하는데 애가 갑자기 울음을 딱 멈춘다. 울음을 멈추더니 새침한 척을 하더라. 민정 씨도 '왜 이래?'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