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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선화가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캐릭터의 하이텐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고은하 캐릭터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긍정, 순수, 에너지를 선택, "어른이 된 후에도 여전히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씩씩하고 밝은 에너지로 주변을 밝힌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선화는 키즈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적 특색을 살리기 위해 "아이들의 기준과 시선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길 수 있게 꼬불거리는 앞머리나 의상, 액세서리 컬러에도 신경을 써서 매치했다는 것. "다른 작품들에서보다 채도가 높고 명도가 센 컬러나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은하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스타일링 포인트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선화는 "인물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엔딩 맛집"을 관전 포인트로 들며 "오랜만에 다시 만난 엄태구 선배와의 호흡도 기대해 달라"고 해 엄태구와의 유쾌한 시너지까지 주목되고 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