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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대성이 약 두 달여간 진행된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성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기본, 유려한 현지 언어로 팬들과의 소통 역시 놓치지 않으며 모든 열정을 불태웠다. 대성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그만의 남다른 무대 기량은 열도를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마지막 공연에서 대성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 덕분에 앙코르 공연이 정해졌다. 올해 연말에 좀 더 큰 공연장에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앙코르 공연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도쿄, 12월 14일과 15일 고베에서 열린다.
국내외를 오가며 글로벌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대성은 월드투어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MBN '한일톱텐쇼'의 MC는 물론, 유튜브 채널 '집(밖으로 나온)대성' 호스트로도 함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활약상을 자랑하는 중이다.
일본 라이브 투어에 이어 아시아 팬 데이 투어로 팬들을 만날 대성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