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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4인의 '타인의 삶'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AI 가브리엘'의 존재도 단연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AI 가브리엘'은 스타들의 사전 인터뷰 답변을 통해 가장 적합한 삶을 세팅하는 특별한 AI 프로그램. 과연 AI 가브리엘 분석을 통해 각각의 스타들이 세계 80억 인구 중 어떤 삶과 매칭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포스터 속에는 타인의 삶으로 살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더욱 호기심을 모은다.
악보를 들고 있는 훤칠한 비주얼의 박보검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박명수까지, 일부 공개된 떡밥(?)은 이들이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갈지 포스터 만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낯선 나라, 그리고 낯선 이름 타인으로 살아가는 72시간'이라고 쓰인 포스터 속 문구는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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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데프콘과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합류하며,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