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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아버지 병간호를 하다 잠든 홍예지에 이불을 덮어준다.
이와 관련 수호가 홍예지를 '심쿵'하게 한 '설렘주의보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극 중 이건이 자신의 아버지 해종을 밤새 치료하다 잠든 홍예지를 발견한 장면. 이건은 해종의 침전 근처에서 잠이 든 최명윤을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다 이불을 가져와 조심스레 덮어준다.
순간, 인기척에 깨어난 최명윤이 훅 다가온 이건과 대면하며 떨림으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 자신들을 가로막는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황구'와 '백구' 커플이 또 어떤 절절한 모습으로 '아련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가 위기 속에도 달달한 로맨스를 책임지며 '로맨스 맛집'의 문을 연다"라며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 나게 하는 '건윤 커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