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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솔사계' 제작진의 긴급 호출로 출연진들이 당황을 금치 못한다.
제작진은 한 데 모인 12인의 남녀에게 "지금부터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선포한 뒤, 초유의 '결단'을 발표한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한밤중에 망치로 두들겨 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들겠지만…"이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17기 영숙 역시, "이런 거는 처음 본다. 이럴 수가 있어?"라고 경악한다.
모두가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데프콘은 "'나솔사계' 최초여서 당황스러울 것"이라며 자신도 예상치 못한 초유의 조치에 혀를 내두른다. 반면 경리는 "이런 결단도 필요하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한편 '나솔사계'는 30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