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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만 45세. 가수 성시경이 딱히 이상형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화정은 "왜 늘 없냐. 왜 한숨을 쉬냐. 도도하게 나와야지"라고 말하자 "제가 생방송 마지막이지 않나. 마음껏 얘기해보겠다.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냐?고 물었다.
성시경은 "좋아지는 사람이 이상형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난 꼭 하얘야돼. 까무잡잡한 사람이 좋아. 지성적인 사람이 좋고 생머리가 좋아가 아니다. 그 사람의 (고유한) 매력이니까"라면서 "이상형이 있는 사람이 부럽다. 전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