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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도훈이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간다.
갑자기 찾아온 생이별에 김도훈은 "빠니 형이 세 시간마다 한 번씩 내 이름을 언급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지만, 빠니보틀은 여행지에서 겨울 왕국의 낭만에 푹 빠진다. 급기야 그는 "여기를 여자친구와 왔어야 하는데…"라며 김도훈을 까맣게 잊은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특히 여행지의 한 폭포에 방문한 빠니보틀은 "지금까지 내가 본 폭포 중 최고의 비주얼"이라며 감탄한다. 꽁꽁 얼어붙은 물줄기가 만들어낸 절경은 여행에 무뎌졌다는 빠니보틀마저 휴대폰을 꺼내 개인 소장용 사진을 찍을 정도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도빠민' 팀 빠니보틀과 김도훈의 5라운드 여행기를 확인할 수 있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