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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계속해서 어도어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을 인용했기 때문.
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하이브는 오는 31일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 80%, 민희진 18%, 직원 2%로,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이사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