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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생애 처음으로 둘만의 해외여행을 떠난 박시후 부자가 몽골의 아름다운 풍경과는 상반되는 험난한 여정을 겪는다.
그런가 하면, 박시후의 아빠는 몽골 전통 가옥 게르에서 유목민이 건네준 웰컴 드링크를 맛본 뒤 잠에 취해 아들 박시후를 당황하게 만든다. 급기야 다음 순서로 예정되어 있던 체험도 포기를 선언, 박시후 혼자 체험에 나서는 웃지 못할 광경도 연출된다. 역대급 리액션이 터진 박시후 부자의 몽골 전통주 시음 현장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