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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표예진이 '원톱' 주연으로서 부담감을 언급했다.
이어 표예진은 "저도 이 정도로 코미디를 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제가 처음보는 얼굴도 많이 나온 것 같다. 오히려 두렵지는 않았다. 제대로 살려면 제가 끝까지 보여줘야 부담감이 살겠구나 싶어서 더 가려고 했던 것 같고, 그 재미를 여러분이 꼭 느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대신꿈'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품위 있는 그녀', '힘쎈여자' 시리즈, '마인'으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한 명불허전 히트메이커 백미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코미디 빅리그'와 로 공감형 코미디를 보여준 김민경 감독과 신예 유자 작가가 의기투합해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표예진(신재림 역)과 이준영(문차민 역), 그리고 김현진(백도홍 역)과 송지우(반단아 역)가 모여 색다른 신데렐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