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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백미경 작가가 전작 '힘쎈여자 강남순'의 류시오를 연기했던 변우석을 언급했다.
이어 "(변)우석이 얘기는, 제가 피부과에 갔는데 변우석 이야기만 물어봐서 신경질이 난다. 내 드라마가 잘 돼야 하는데 우석이 얘기만 묻더라. 걔는 왜 남의 드라마에서 터져서. 얼마나 공들여서 썼는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굥다.
이어 "제가 마이크를 들고 있으니 자꾸 유머가 나오는데 사실 너무 축하한다. 그 친구는 다 됐으니, 자기 인생 알아서 사는 거다. 현진 씨도 외모가 훌륭하지 않나. 언젠가 한 번 터뜨리지 않을까. 잠재력을 봤다. 다음에 피부과에 갔을 때는 우리 배우들 이야기를 물어주면 좋겠다. 우석이 이야기 그만 물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대신꿈'은 31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