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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유튜버 겸 사업가 박위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전 멤버 한선화와의 불화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시크릿으로 활동했던 한선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또 다시 한선화의 왕따설, 불화설이 제기됐다.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에 한선화가 결혼식에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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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은 여전히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시크릿 데뷔 14주년에도 세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시크릿 데뷔 14주년. 우리의 소중한 시작을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한 날. 14년 추억 안에 계신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란 자축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한선화의 모습은 없었다. 또한 정하나 생일 기념 멤버 회동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한선화가 탈퇴한 후 그룹 내 불화설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과거 한선화는 한 방송에서 데뷔 초부터 개인활동을 시작해 멤버들에 소외감을 느꼈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한선화는 탈퇴 당시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동안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지금까지 쏟아온 열정을 이젠 앞으로의 날들을 위해 쏟아보려고 한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ts가족분들 멤버들 팬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불화설에 대해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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