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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인 만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택시 탔다.".
이에 풍자는 "연인을 만나러 부산에서 서울까지 택시를 탄 적 있다"라며 어마어마한 택시비보다 연인과 보내는 시간이 더 소중했던 과거를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는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남친을 만나기 위해 12개월 동안 1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랑만큼은 나 너무 열심히 살았다"라고 자부하는 박나래의 국경을 뛰어넘는 로맨스썰을 들은 조권은 "진짜 사랑하니까 그럴 수 있었던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보냈다는데.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