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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MC 조현아가 연예계의 투자 금손임을 입증한다.
37년차 가정주부이자 단역 배우로 보조 출연 일도 하고 있다는 의뢰인에게 3년 전 남편이 퇴직금 3억을 맡겼지만 현재 수중에 남아있는 돈은 단 4천만 원뿐이라고. 그 중 투자한 펀드가 손실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양세형은 "저도 코인 투자로 -70%가 된 적 있다"라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워한다.
반대로 코인뿐 아니라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조현아는 "친구 돈 3천만 원을 1억으로 만들어줬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투자 금손' 조현아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밝히자 김경필은 고개를 끄덕이며 흐뭇하게 바라봤다고 해 그녀의 투자가 매번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