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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재중이 8명의 누나에게 같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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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엌에는 화려하고 다양한 식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저는 요리를 좋아한다. 9살 때부터 요리를 접해 간장계란밥,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엄마가 감자탕 집을 하셔서, 가게에 자주 가서 어깨너머로 요리를 터득했다. 엄마가 배달을 가시면 손님을 응대하기도 했다. 누군가 제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면 기분이 좋다. 그 맛에 음식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이돌 최초로 요리책 2권을 출간한 경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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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김재중의 대가족 사진을 보더니 "드라마 '목욕탕집 사람들' 아니야?"라고 놀라기도. 김재중은 "첫째 누나와 20살 차이가 난다. 어렸을 때 같이 못있어서 크고 나서 끈끈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누나들에게 직접 만든 무생채를 줘 훈훈함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