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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정이 22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식단으로 22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혜정은 "난 운동이 죽기보다 싫어서 굶는 게 낫다고 시작하긴 했다. 근데 근육이 빠지고 (살이) 늘어져서 한동안 목소리가 쉬었다. 이비인후과 갔더니 성대 근육이 다 빠져서 그렇다더라. 거기까지 가봤다가 기사회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어쨌든 22kg을 빼서 일단 건강이 너무 좋아졌다. 다이어트가 답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며 "22kg을 감량하며 진짜 실제로 먹었던 것들을 오늘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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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절대 배고프면 안 된다. 내 경험으로는 끼니에 맞게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좋은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혜정이 이날 공개한 레시피는 감자와 강낭콩, 병아리콩 등을 넣어 만든 야채수프와 두부 볶음밥, 단백질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였다.
이혜정은 아침에는 야채수프, 점심에는 두부 볶음밥, 저녁에는 돼지고기 샤브샤브 샐러드를 먹는 건강한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이혜정이 만든 건강 식단을 먹은 박준금은 "이건 먹으면서도 기분이 상쾌하다. 칼로리도 낮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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