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액션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칸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특별한 순간들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
빠듯한 공식 일정 사이에서도 영화제를 즐기는 '베테랑즈'의 모습은 '베테랑2'를 향한 애정과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고스란히 전해 영화를 향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칸영화제 현장 곳곳에는 '베테랑2' 포스터가 장식되어 있어, 프랑스 칸 현지를 뜨겁게 달군 '베테랑2'의 강렬한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베테랑2'를 접한 주요 외신 매체에서는 "'존 윅 4' 이후 가장 완벽한,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놀라운 액션!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등장"(Screen Daily), "더 강렬해진 액션, 더 탄탄해진 스토리텔링,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업그레이드 액션과 더욱 촘촘해진 스토리까지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미리 관람한 실관람객들 역시 글로벌 평점 플랫폼 레터박스(letterboxd.com)를 통해 "제대로 된 액션 영화를 본 기분" "영화가 끝나자마자 한 번만 더 보고 싶다고 생각함" "유머러스한 장면들도 좋았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지만 플롯도 좋았다. 배우와 스토리 모두 완벽한 영화"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한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