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두 번째 태초 등급 직업 '예언신 요르단스' 업데이트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4-05-22 17:18


'아키에이지 워', 두 번째 태초 등급 직업 '예언신 요르단스'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두번째 태초 등급 직업 '예언신 요르단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태초 등급의 직업 '예언신 요르단스'와 함께 새로운 정복자 기술 '차가운 예언'도 추가됐다. '예언신 요르단스'를 보유한 이용자는 기술 범위 내 대상의 모든 공격속도를 감소, 최대 7명을 빙결 및 동상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정복자 기술 '차가운 예언'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탈것', '그로아' 8종 및 관련 컬렉션이 더해졌다.

전체 서버군 이용자가 랜덤으로 매칭돼 30대30 팀 대항전 형태로 진행되는 신규 시즌제 콘텐츠 '영광의 전장' 프리시즌도 함께 시작됐다.

또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초승돌 시스템'에 '노랑 초승돌'이 도입됐다. 이용자는 '노랑 초승돌'을 착용할 시 일반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최대 생명력 증가, 함선 최대 생명력 증가 등의 세트 옵션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영광의 전장' 콘텐츠를 통해 '노랑 초승돌'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6월 5일까지 '영광의 전장' 콘텐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영광의 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시 '눈부신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10개, '찬란한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5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6월 5일까지 '몬스터의 정수'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사냥터에서 '몬스터의 정수'를 획득해 '영웅 도전권 선택 상자' 등과 교환 또는 전투 시 버프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12일까지는 '매일매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눈부신 그로아/탈것 소환권 11회권' 등을 선물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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