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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영규의 근황이 전해졌다.
그러던 중 몇 년 전 임영규는 한 방송에 출연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과거를 뉘우치며 봉사하고, 자녀들에게 미안함과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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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돌려달라는 어머니의 호소에 임영규는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 (...) 난 그게 편해"라는 뜻밖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예고 영상에는 임영규가 "탤런트 A씨가 이승기한테 얘기를 했대", "그러니깐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하는 음성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제작진은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했다. 임영규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걸 왜 따지는 거냐",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면서 손으로 엑스자 모양을 만들며 대답을 거부했다.
임영규로 인해 집이 망했다는 가족의 사연과 함께 배우 임영규의 입장은 23일 밤 9시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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