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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이찬원의 스마트한 소비습관이 공개됐다.
하지만 의뢰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무려 10마리이고, 한 달에 고정비가 240만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듣자 MC들은 당황했다.
어머니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양세찬은 "동물병원 카드 사용 알림이 뜨면 비상이다"라며 만만치 않은 병원비 때문에 자신도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김경필이 의뢰인의 지출항목에 숨겨진 함정을 지적하자 큰 충격을 받은 양세찬은 "나는 연기자였네"라면서 셀프 꿀밤을 때렸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반려견과의 외출을 위해 대형차를 구매한 의뢰인의 차량 유지 비용을 지적하던 김경필이 자차 보유 여부를 묻자 양세형과 조현아는 자차가 없다고 했고 이찬원은 "공유차를 이용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경필이 자동차 유지에 필요한 '3료6비1금'을 언급하자 이찬원은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면서 어리둥절해했다고 해 대체 어떤 의미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기 자신까지 속인 양세찬의 일생일대 명연기(?)가 무엇일지는 2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통해 밝혀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