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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달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진경이 오는 6월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김진경은 김승규와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규는 2007년 남자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모두 선발됐다.
2022년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샤바브 소속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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