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롯태권' 나태주가 최근 SBS FiL과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의 '스타 WHO토크' 촬영에 참여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태주는 자타공인 태권도 퍼포먼스의 일인자다. 그는 "이전에 나태주 무대에서는 퍼포먼스가 태권도인의 모습이 확실하게 부각됐다면 이번 무대는 그런 부분을 살짝 뺐다. 오히려 더 유연하게 갔다. 태권도인 모습을 싫어하는 분들도 나태주의 무대를 자연스럽게 좋아할 수 밖에 없게끔 유입하는 게 숙제였다. 안무가 격하진 않지만 중독성이 강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나태주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해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 신곡도 2년 반 만에 나왔고 그 사이에 팬미팅을 못 했다. 팬들 하고 행복한 시간들의 향연만 남아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