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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허경환에 이어 래퍼 슬리피도 김호중의 유흥주점 동석 연예인이라는 루머를 부인했다.
슬리피는 19일 "그..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로 김호중과 유흥주점에 동석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앞서 김호중과 같은 소속사 허경환 역시 "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며 에둘러 루머를 부인했던 바. 슬리피 역시 허경환과 같은 글을 쓰며 루머를 원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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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유흥주점에서 래퍼 출신 유명 가수 A씨, 유명 개그맨 B씨와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러 연예인들이 의심을 받았고 허경환에 이어 슬리피도 자신이 동석하지 않았음을 직접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논란에도 지난 18일에 이어 19일에도 창원스포츠피크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강행했다. 김호중은 19일 공연에서 "죄는 제가 지었지 여러분들은 공연을 보러 오신 것 뿐"이라며 "이번 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