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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동료 선·후배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전혜빈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받은 커플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노을 강균성은 "기리야 지인아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가수 딘딘도 "잘 살아라. 축하해. 울컥하더라. 행복해라"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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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기리는 지난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KBS2 드라마 '얀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헤르츠클란'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