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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지난 16일 생일을 맞아 2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까지 펼치며 남다른 팬사랑을 뽐냈다.
아이유는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전주, 정읍, 창원 등 전국 각지 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위한 생일 카페를 연다는 소식을 미리 접했다고. 이에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국에서 진행된 생일 카페 가운데, 음료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팬들이 음료를 마실 수 있게 약 3500잔을 마련함은 물론, 미공개 포토 카드를 함께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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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유는 꾸준히 기부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액 50억 원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 에 프랜차이즈 음식점 식사까지 후원한 미담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월드투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5일과 26일에는 홍콩 AWE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