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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요요미가 손가락 부상을 당한 박서진을 위해 깜짝 병문안을 온다.
하지만 박서진은 손가락 부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기 시작한다. 이에 박효정은 하루종일 오빠를 위한 1대 1 밀착 케어에 돌입한다. 박서진의 세안 돕기와 머리 감기, 피부 보습과 메이크업, 집 청소 등에 나서며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박효정은 다친 오빠를 더욱 잘 케어하기 위해 지난 구례 산수유 축제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가수 요요미를 집으로 초대한다. 박서진은 병문안을 온 요요미의 깜짝 등장에 귀까지 빨개지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효정은 쑥스러워하는 오빠 모습에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요요미 언니와 내가 친해진 것처럼 이번 기회에 둘도 친해졌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낸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