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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성경이 당당한 '금수저' 임을 고백했다.
이성경은 "내가 이 정도 철없는, 얘는 맨날 텐션 높고 생각 없는 사람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렇게 보여도 상관 없다. 누군가 나한테 그랬다. '나 그 정도로 보이는 거 괜찮아. 그렇게 보이는 거 좋아'라는 했는데 되게 멋있어 보였다"고 건강하게 생각이 바뀐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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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조현아는 "너는 사랑 금수저다. 정말 부모님의 사랑만큼 너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 없는 거 같다"고 말했고 이성경은 "힘들 때 뭔가 흔들리지 않고 항상 꿈을 꾸는 걸 가르쳐주셨고 힘들 때 계속 바라보고 기도하는 걸 배울 수 있는 가정에서 자랐다. 이런 게 찐 금수저다. 내 성격에 너무 도움이 되는"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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