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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월드클래스 댄서 아이키가 인력 사무소를 찾아온다.
송해나는 "서먹한 건 아니다.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보니"라며 말끝을 흐렸고 아이키는 "맞다 그리고 또 회사 대선배이시다"라며 존경과 어려움을 함께 표한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을 읽은 데프콘은 "해나가 회사 13년 선배이긴 하지만 지금 회사 수입 월드 클래스는 아이키라고 들었다. 아이키는 은행 광고 찍었다고 들었다"라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유부남 이용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키의 이야기에 공감한다. 덧붙여 아이키는 "남편이 지적인 능력치가 좋다. 계산도 잘하고 인생 미래 계획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한다"라며 "직장 생활도 재택으로 하고 있어서 아이 서포트도 잘 해준다"라고 답해 송해나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국산 고급 세단을 뽑아줬다고 밝힌 아이키. 그녀는 "그냥 통장을 아예 남편에게 맡긴다. 전액 다 남편이 재정을 알아서 할 수 있게 넘긴다"라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행사 최적화, 글로벌 댄서 아이키의 좌충우돌 일일 알바 도전기는 오늘 밤 11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