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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션의 둘째 아들 하랑 군이 첫 번째 기부마라톤을 완주했다.
이와 함께 션은 아들 하랑 군, 하랑 군의 친구 지성 군과 함께 기부 증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총 7,927,691원이 모금됐고 제가 2,072,309원을 더해서 총 10,000,000원이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 건물을 짓기 위해서 해비타트에 기부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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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속 깊은 마음씨에 감동한 션은 "하랑아. 너의 이름 뜻대로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마워"라고 글을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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