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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뮤지컬 배우 에녹과 최수진이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에녹은 최수진에게 "지난번에 우리 만나고 난 다음에 주변에서 별 얘기 없었냐"라고 물었고 최수진은 "엄청 웃더라. 수영이랑 전화 통화를 했을 때 마사지 받는 중이었다고 한다"라며 웃었다.
에녹은 "네 목소리는 맑고 깨끗한데 목소리에 드라마가 있기도 하다"라며 칭찬 플러팅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최수진은 함께 작품에서 연기를 하며 에녹이 자신의 목에 얼굴을 파묻기도 했다며 "내 귀걸이도 만졌다"라고도 폭로,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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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은 식사를 할 때 최수진이 "예전에 감기 걸렸을 때 엄마가 해준 김치 콩나물국을 먹으면 다 나았다"라고 하자, "나 잘 끓이는데! 나중에 몸 아프면 우리 집으로 와"라며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또 "어머니에게 아들 같은 사위가 필요하시겠다"라며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다음 만남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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